‘가슴’으로 400가지 가능… 안영미, ♥남편 한국 안 오는 이유는

안영미, 남편 허락 받고 가슴쇼
가슴으로 400여가지 가능해
“남편이 허락해서 하게 됐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의 허락을 받고 가슴쇼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서는 “김구라 쇼 ‘전체관람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안영미는 19금 스탠드업 코미디 단독쇼 ‘안영미의 전체 관람 가슴쇼’를 준비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안영미는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하다가 ‘싸이의 흠뻑쇼’를 인용해서 ‘흠뻑 젖었쇼’를 생각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너 그런 거 하지 말라고 그랬잖아 내가”라며 당황해했고, 안영미는 “별생각을 다 했는데, 송은이 선배한테 다 컷 당했다. ‘그러면 전체 관람가로 좀 이목을 끌자’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영미는 “안영미 하면 가슴 뺄 수 없으니 ‘슴’은 넣게 됐다. 90분 내내 가슴쇼하고 이런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가 “90분 내내 그거 하면 환불 들어온다. 그걸 어떻게 하냐”고 말하자 안영미는 “아니 그걸 할 수는 있다. 가슴으로 할 수 있는 게 400여가지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구라는 미국에 있는 안영미 남편을 언급하며 “네 남편이 그래서 한국에 안 들어오는 것 같다”고 추측했고, 안영미는 “남편은 가슴쇼 이런 거 괜찮다고 했다. 가슴쇼를 하든, 누드를 찍든 다 괜찮다고 했다. 남편이 허락해서 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