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 근황 전해져
며느리 최선정과 함께 운동
“안 힘드시다고요. 저는 죽갔슈”
유영재와 혼인 무효 소송 중인 배우 선우은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방송인 최선정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늘도 간다. 성실하기 쉽지 않다. 최고의 고비가 옴”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시어머니인 선우은숙과 함께 운동 중인 최선정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옆으로 나란히 선 두 사람이 운동 영상을 보며 동작을 따라 하고 있다. 선우은숙과 최선정은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를 맞춰 입고 사이좋은 고부지간을 인증했다.
운동을 마친 최선정은 “어머님. 안 힘드시다고요. 저는 죽갔슈“라는 글을 올리며 시어머니 선우은숙을 향한 놀라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선정의 시어머니인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혼인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서 유영재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고 양측 변호인이 참석해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선우은숙 측은 사실혼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목격자에 대한 증인신청을 하기로 했으며 유영재 측은 사실혼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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