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타오
열애설 제기된 쉬이양에게 프러포즈
현재 사진은 삭제된 상황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2020년부터 열애설이 제기됐던 SM 소속 연습생에게 프러포즈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30일 해외 매체 ‘8world’는 타오가 중국 배우 쉬이양(Xu YiYang)에게 프러포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은 곧바로 웨이보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됐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줄곧 열애를 완강히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에는 타오가 쉬이양에게 프러포즈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밤 타오가 프러포즈하는 거냐”, “공개 안 한거 아니냐. 직진해서 프러포즈해라”, “사실을 알려달라”, “진실 혹은 거짓?”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쉬는 시간 쉬이양을 안고 졸고 있는 타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는 단지 방송의 일부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현재 타오의 프러포즈 사진을 가장 먼저 알린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지난해 10월 타오가 쉬이양에게 한 클럽에서 공개 고백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함께 중국에서 한국으로 여행 온 타오가 강남의 한 클럽에서 대형 스크린에 ‘사랑해 쉬이양'(Love U YiYang)이라는 문구를 띄어 공개 고백을 한 바 있다.
지난 15일에는 예능 프로그램 ‘맹탐탐탐안'(萌探探探案)에 동반 출연한 타오와 쉬이양이 같은 자동차에 탑승해 먹던 빵을 타오에게 자연스레 먹여주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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