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두 언니 중
서양화가인 이애리
제주 모습 담은 전시회 개최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 친언니인 이애리(53)의 직업이 화가로 밝혀졌다.
인사동에 위치한 아트갤러리 ‘신상갤러리’는 이효리의 친언니인 서양화가 이애리 작가와 장준원 작가와 함께 2인전을 연다고 전했다.
최근 이효리는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기에 언니의 직업에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친언니가 화가인 만큼 이효리 역시 그림에 대한 재능을 부모님께 물려받았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효리도 결혼 후 제주로 이주한 것처럼 언니인 이애리 또한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해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회는 모처럼 서울에서 여는 전시회로, 제주에서 살며 바라본 제주의 풍경을 담을 예정이다.
이애리 작가는 제주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자연의 풍경을 수채화처럼 투명하고 맑은 터치로 표현했다.
한편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03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5살 연상의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서양화가 이애리를 포함한 1남 3녀 중 막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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