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오키 리 시몬스
’44세 연상’ 사업가와 키스
“더 이상 데이트 하지 않는다”
신예 모델 아오키 리 시몬스가 사업가 비토리아 아사프와 결별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아오키 리 시몬스(Aoki Lee Simmons)와 비토리아 아사프(Vittorio Assaf)의 관계는 이미 끝이 났다”고 보도했다.
페이지식스는 아오키 리 시몬스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그저 썸에 불과했고, 관계는 100% 끝났다. 더 이상 데이트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아오키 리 시몬스(21)와 유명 레스토랑의 사장 비토리오 아사프(65)가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일었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두 사람이 무려 44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었다는 점이다.
이에 아오키의 엄마 키모라가 분노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키모라 리 시몬스(Kimora Lee Simmons)는 딸이 44세 연상인 아사프와 새로운 로맨스를 맺은 것에 대해 분노했다.
그러나 열애설 직후 아오키와 아사프의 관계가 이미 끝났다는 보도가 후속되며 그녀의 분노를 누그러뜨렸다.
반면 아오키의 아버지이자 미국 유명 음악 PD인 러셀 시몬스(Russell Simmons)는 딸의 데이트 결정을 축복해 놀라움을 안겼다.
러셀은 딸의 열애설 직후 TMZ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조언과 조건 없는 사랑을 전하는 것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오키의 부모인 러셀 시몬스와 키모라 리 시몬스는 1998년 결혼해 딸 밍 리 시몬스와 딸 아오키 리 시몬스를 품에 안았으나 2009년 이혼했다.
두 사람의 막내딸인 아오키 리 시몬스는 모델 경력 외에도 20세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엘리트이다.
한편, 아사프를 아는 한 소식통은 그를 “어린 소년의 매력을 지닌 노인”이라고 묘사했다.
소식통은 “그는 항상 젊고 아름다운 여성을 사랑했습니다. 나이가 들었지만 취향은 변하지 않았다”며 “그가 오늘 밤에 다른 어린 여자와 데이트를 해도 놀라지 않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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