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샤이니 태민… 어떻게 지내나 보니 (+깜짝 근황)

샤이니 멤버 태민
빅플래닛과 전속계약
‘ASEA 2024’에서 2관왕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TAEMIN)이 ‘ASEA 2024’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태민은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이하 ‘ASEA 2024’)에 참석했다.

이날 태민은 솔로 부문 베스트 퍼포먼스상(ASEA THE BEST PERFORMANCE)을 받았다.

태민은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ASEA 2024’에서 솔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찾아뵈면서 좋은 영감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태민은 솔로 부문 베스트 콘셉슈얼 아티스트상(ASEA THE BEST CONCEPYUAL ARTIST)으로 2관왕에 올라 “샤이니 월드 여러분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며 “저를 지지해 주시는 스태프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을 마친 후 태민은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했다.

강렬한 인트로 무대로 포문을 연 태민은 ‘The Rizzness(더 리즈니스)’, ‘Guilty(길티)’를 차례로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태민은 K-POP 대표 솔로 퍼포머답게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가 하면 댄서들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유니크한 안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태민은 대체 불가한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발산하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태민은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태민은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4’에 출연하며 핫한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