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수위로 임신 토크 이어가
나비 “엄마 옆방 있던 날 생겨”
랄랄 “피임 안 한 날 한 번에”
인기 유튜버 랄랄이 임신을 주제로 과감한 입담을 뽐내 화제이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49금 수위! 어디 가서 못 듣는 주옥같은 아줌마 토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올라온 영상에서 랄랄은 이지혜, 나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랄랄은 “요즘 집에만 있고 계속 살이 쪄서 우울하다. 거울을 볼 수가 없고 맞는 옷도 없다”라며 임신 5개월차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세 사람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지혜는 “첫째는 배란기 맞춰서 임신하고, 둘째는 시험관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비는 “남편과 여수에 놀러 갔다가 한잔했는데 그다음 기억이 없다”라며 “심지어 엄마가 옆방에 있었는데 그날 아기가 생겼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랄랄은 “생리를 안 하고 피곤해서 병이 생긴 줄 알았다”라며 혼전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연애를 오래 했다. 사람 심리가 이상한 게 결혼할 거면 이 사람과 해야겠다는 확신이 드는 시기가 있는데 처음으로 피임을 안 했다. 진짜로 임신이 될 거라 생각을 못 했다. 그 한 번에 임신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듣던 이지혜와 나비는 랄랄 남편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랄랄이 보여준 사진을 본 이지혜는 “키도 크고 서양 느낌 난다”라며 “딸은 아빠 닮는데 딸 너무 예쁘겠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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