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치어리더 페기
돌연 임신 발표
남편, 부유한 건축가 2세
인기 치어리더 페기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95년생 페기는 지난 2014년 중국 프로야구 리그 Fubon Warriors 및 P. LEAGUE+ Taipei Fubon Warriors를 위한 전용 치어리딩 팀 Rhino Angels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CITIC Brothers 치어리딩팀인 Passion Sisters로 이적했으며, 2019년부터 부주장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그런데 19일 페기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하며 무대를 떠났다.
페기는 CITIC Brothers PS Girls 2024 기자 회견에서 “오늘은 치어리더로 무대에 오를 수 없습니다. 이 무대를 정말 좋아하고 떠날 수가 없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소녀 팬 1호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페기는 지난해 9월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치어리딩계의 여신’이라고 불리던 페기는 깜짝 결혼식을 올리며 “모든 사람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내 인생 최고의 동료를 찾았다.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부주장의 깜짝 결혼 소식에 놀랄 팬들을 위해 당시 매니저는 “페기가 결혼해도 팀에는 영향이 없다”며 페기가 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페기는 갑자기 찾아온 소중한 생명으로 인해 당분간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었다.
한편, 그녀의 남편 정체 또한 화제가 되었다. 페기의 남편은 황한팅으로 그는 한때 대만 언론에서 ‘대만 남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이다.
그는 부유한 건설 사업가 2세로 현재 건설 회사의 총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꽤 큰 규모의 NFT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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