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블루라이팅 사회자
모금방송 사회자로 등장
여전한 미모, MC 활약
배우 한가인이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의 사회자로 나섰다.
24일 오후 7시 30분 tvN에서 방영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최초의 모금방송으로 가수 김호중이 만난 케냐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가인은 이번 모금방송의 MC를 맡으며 재능기부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한가인은 지난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에 임명되어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관심과 후원 독려에 동참한 바 있다. 한가인은 “엄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을 터트리는 샤드락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 세 동생을 돌보며 가장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열 두 살 샤드락이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뭉클한 심정을 전하기도.
이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은 “한가인님의 재능기부로 이번 방송이 큰 힘을 얻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한가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가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코끼리 사진관’을 통해 영웅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감사와 존경의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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