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시즌송 포토
신곡 ‘핑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리스’ 콘셉
지난 4월,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정은지를 제외한 나머지 4인은 IST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를 선택한 것.
하지만, 멤버들 모두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어, 해체 없이 팀이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에이핑크(Apink)가 시즌송 발매를 앞두고 첫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는데.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21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것이다. ‘핑크 크리스마스’로의 본격 발매 카운트다운에 나섰는데.
공개된 사진 속 세 명의 멤버는 레드 벨벳의 드레스 착장을 한 채 트리, 리스, 선물 꾸러미 등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활용해 겨울 분위기를 완성했다.
나른하고 따뜻한 색감의 포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신곡 ‘핑크 크리스마스’의 콘셉트는 영원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이다.
이는 행복과 행운을 바라는 의미를 지녀, 문 앞 리스를 거는 행위처럼 에이핑크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
대형 리스 속에 자리한 멤버 박초롱은 빠져들 것 같은 아련한 표정과 하늘거리는 레드 빛 쉬폰 드레스로 크리스마스에 핀 꽃을 재현해냈다.
트리를 꾸미며 청순한 비주얼로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는 윤보미는 한 발짝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로의 설렘을 한껏 자극하는데.
정은지 특유의 환한 미소는 이번 신곡의 경쾌하고 따뜻한 곡 분위기를 예상케 하며 11일 에이핑크가 선물할 핑크빛 크리스마스로의 기대감을 높인다.
에이핑크가 올 겨울 발매할 첫 번째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하면서도 벅찬 분위기를 따뜻하게 담은 곡이다.
곡 제작에는 레드벨벳, 에스파, 엔믹스와 작업한 ALYSA와 르세라핌과 작업한 Phil Schwan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멤버 정은지, 김남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하며 올 연말 핑크빛 겨울로의 접수를 예고한다.
한편, 에이핑크는 데뷔 13년 차 ‘K팝 대표 걸그룹’으로, ‘Mr.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Dumhdurum(덤더럼)’ 등 메가 히트곡을 통해 국내외 K팝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걸그룹이다.
또한 올해 미니 10집 ‘SELF(셀프)’와 신곡 ‘D N D(디 앤 디)’를 통해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는데. 이들은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국민 걸그룹’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연말 ‘핑크 크리스마스’를 통해 에이핑크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에이핑크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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