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도연
별명 ‘포스트 전지현’
스크린 데뷔 준비 중
중학생 때부터 전국 최고의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도연은 결국 치어리딩 영상으로 캐스팅되었다.
김도연은 이후 1년 5개월간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그러던 중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예쁜 외모에 큰 키, 뛰어난 몸매로 주목을 받아 최종 8위를 차지해 아이오아이 데뷔에 성공한다.
프로젝트 활동을 끝내고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한 이후에는 보그 본사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만 20세 이하 패셔니스트 8인’에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명성을 과시했다.
명성에 걸맞게 도도하고 세련되면서 청순한 비주얼을 가진 그는 데뷔 초부터 ‘리틀 전지현’, ‘포스트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다.
그리고 지난 2021년 드라마 ‘지리산’에서 실제 전지현 아역을 맡으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열여덟 청춘’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전지현의 리즈 시절 모습을 재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연은 영화 ‘열여덟 청춘’에서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고생 순정 역을 맡는다.
김도연이 시니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역의 여고생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엽기적인 그녀’ 속 전지현과 같은 무드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도연은 최근 캐주얼 브랜드 SJYP의 브랜드 공식 뮤즈로 발탁되어 차분하면서도 성숙한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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