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민 기소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 혐의 등
공소시효 만료 보름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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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은 의사 면허를 반납하고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 취소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의 입학비리 사건은 이렇게 매듭짓는 줄 알았더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10일 조민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민의 일부 혐의 공소시효 만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서울중앙지검은 그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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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조민이 부친인 조국 전 장관과 공모해 지난 2013년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을 제출해 서류전형을 통과함으로써 서울대의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또, 모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2014년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도 허위로 작성한 서류를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조민이 받는 혐의 가운데 부산대 의전원 관련 혐의의 공소시효는 오는 26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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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조민은 바로 SNS에 심경을 밝혔다. 그는 “검찰 기소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며 “재판에 성실히 참석하고 제가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책임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지지자들은 “살인에 버금가는 중범죄가 아니라면 가족을 한꺼번에 벌하지 않는데 딸까지 기소하다니 해도 너무한다”며 조 씨의 계좌에 송금하기 운동을 벌였다.
반면 일부는 “용서는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떳떳하다고 하니 선처를 해줄 수 없었을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10
조민국
푸하하하
참으로 징글징글하게 뜯어먹네 아주 마른걸레를 그렇게 짜내서 씹고 뜯고 물고 늘어지고 어떤 검사장 새퀴는 대로변에서 5회이상이나 딸딸이를 쳐대도 끝까지 부인하는 18검사새키들 나들은 언젠가 뼛속까지 털릴것이다!
먹방하고 여행가고 유투브질해대니 반성으로 보여지지않ㅡㄹ수밖에
니들은 평생후회할것이다. 한가정을 이렇게 ? 여기에 동조하는 쓰레기들도있고.
중졸되는건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