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
4년 공백 깨고
‘새 가족’ 맞이했다

배우 최강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반가운 소식을 밝혔다.
최강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두 가지 좋은 일”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헤어스타일 변신이다. 그는 “머리카락 자르는 걸 좋아하는 내가 헤어컷을 한다는 것. 좀 웃을 걸 그랬다. 쑥스러워서”라며 단발로 자른 모습의 영상을 올렸다.
미용실에서 바로 찍은 듯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의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소식은 ‘새 가족’을 맞이한 일이었다.

최강희는 “드디어 고심 끝에 새 가족을 맞이했다. 잘 쓸 거예요. 쏜살같은 바람이 필요할 때! 물론 안전제일!”이라며 하늘색 스쿠터를 구입했음을 밝혔다.
이어서 “작년부터 안 보이네, 내 크림색 헬멧”이라며 잃어버린 헬멧을 언급해 특유의 엉뚱한 매력도 드러냈다.
팬들은 이러한 최강희의 근황 공개에 ‘언니가 드시는 방부제 알려주세요’, ‘저랑 같은 오토바이에요!’, ‘귀여워요’ 라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5년 데뷔한 최강희는 3년 전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삶을 모색해왔다.
이로 인해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최근 “대본을 검토 중”이라며 연기 복귀 의지를 밝혔다.
현재 그는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활약 중이며, KBS2 ‘영화가 좋다’의 새 MC로도 활동 중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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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