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은정
제전국제음악영화제 앰버서더 발탁
드라마·연극 오가며 연기 활동
배우 함은정이 9일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앰배서더로 위촉됐다.
아시아 대표 음악영화제로 부상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를 앰배서더로 위촉, 축제 분위기를 고조해 왔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느덧 연기 경력 27년에 이른 함은정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서 가수와 배우의 길을 오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드라마 ‘토지’, ‘커피하우스’, ‘인수대비’, ‘드림하이’, ‘별별 며느리’, ‘러블리 호러블리’, ‘사랑의 꽈배기’,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끝없는 캐릭터 변신을 꾀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았다.
또 ‘레 미제라블’, ‘분장실’로 연극 무대까지 도전하며 끊임없이 기량을 키우고 있기도. 음악과 연기를 오가며 본인의 영역을 더욱더 확장해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함은정이기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앰배서더로서 적격이라는 평이다.
이처럼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얼굴이 된 함은정은 오는 10일 개막식 무대에 올라 앰배서더로 위촉된 소감을 밝힐 전망이다. 앰배서더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영화제를 알리는 데 힘을 실을 함은정의 활약에 예비 방문객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함은정이 앰배서더로 위촉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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