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재계약 현황
그룹 활동 합의됐다는 보도
YG 측 ‘협의 중’ 입장 밝혀
블랙핑크가 재계약 관련 보도로 끊임없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보도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나, 그룹 단위 활동은 유지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4인은 최근 YG와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멤버 중 두 명은 이미 블랙핑크 활동은 이어간다는 취지에 동의하며 YG와 계약을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YG는 나머지 멤버와도 계약서 날인 후 이를 공식화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멤버 4인과 YG의 전속 계약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아직 YG와 재계약을 체결한 멤버는 없다. 리사는 일찌감치 독자적인 노선을 걷기로 했고, 다른 멤버들도 여러 업체와 조건을 맞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전히 “확정된 건 없고, 협의 중이다”라고 답했다.
끊임없이 ‘재계약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에도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추후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8월 YG 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는 전속 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세 달이 넘게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행보가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9월 월드투어 ‘본 핑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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