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신곡 ETA 안무
무한도전 표절(?) 논란
하니 “거의 똑같은데?!”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무한도전’ 표절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뉴진스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2일 네이버 나우 NPOP(엔팝) 채널에 ‘NPOP에서 만나는 뉴진스의 N가지 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STAY N에 입장한 뉴진스 멤버들은 팬들이 지식in을 통해 물어본 뉴진스 관련 질문들에 대답하며 같이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질문은 ‘무한도전과 뉴진스 무슨 관계인가요?’라는 글이었다.
작성자는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혹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멤버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을 지었으나 제공된 안무 비교 영상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뉴진스의 신곡 ETA의 안무와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선보인 춤을 비교한 영상을 보여주자 다니엘은 “똑같아!! OMG!!!”라며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해린은 놀란 눈을 하며 “어떻게 찾으신 거지?”라고 말했으며, 하니 “거의 똑같은데?!”라고 인정하며 혜인과 함께 다시 한번 춤을 추며 안무를 비교했다.
해린은 정말 신기했는지 “이거를 찾아주신 것도 신기한데요?”라고 말했다. 민지 역시 “더 많이 찾으면 알려주세요 여러분. 너무 재밌는데요?”라고 답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무한도전 뉴진스 밈 많은데 잘 모르나 보다”, “반응 너무 귀엽다”, “멤버들 대부분이 2000년대 중후반 생이라 모르나 보다”, “이게 대체 몇 번째 표절입니까!!”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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