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청와대 비밀구역 들어가
연정훈 실체 고백…
“두부남이랑 살고 있다”

배우 한가인이 청와대 비밀구역에 입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단독] ‘최초 공개’ 대통령도 못 들어간 청와대 숨겨진 구역 들어간 국보급 미녀 한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와 함께 북악산 등산로 투어에 나섰다. 경호관은 해당 산책로를 궁금해하는 한가인에게 “약 600년 넘게 민간에 공개가 안 된 곳”이라고 설명하며 역사적 배경을 덧붙였다.
탐방로를 걷던 중 제작진은 경호관에게 태권도 단수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경호관이 “저는 태권도 4단입니다”라고 답하자 한가인의 재치 있는 입담이 이어졌다.

한가인은 “저 몰라가지고 높은 건지. 그니까 높은 건지 안 높은 건지 자체를 몰라요. 제가 너무 약간 말랑말랑한 두부남이랑 살고 있다 보니까”라며 연정훈을 ‘두부’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경호관의 직업병 이야기로 이어졌다. 경호관이 “가족들과 길을 걸을 때도 본능적으로 사전 답사를 하고 항상 안전한 안쪽으로 걷게 유도한다”라며 철저한 경호관의 면모를 드러내자 한가인은 부러움을 표했다.
그는 “우리 남편은 뭐 소리가 나면요. 저한테 ‘뭔지 한 번 나가봐’”라고 시킨다며 위험한 순간 오히려 아내 뒤로 숨는 연정훈의 현실적인 모습을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모델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노란 손수건’, ‘애정의 조건’, ‘신입사원’, ‘마녀유희’, ‘해를 품은 달’, ‘나쁜 남자’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한가인은 2012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그는 2005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연정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24세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이들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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