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무려 ‘내남결’ 방송한 7주 내내
배우 박민영이 ‘내남결’ 신드롬을 주도하고 있다.
박민영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 역을 맡아,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방송된 7주 내내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올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회귀로 인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있는 주체적인 인물 강지원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감정과 상황들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며 18년 차 배우의 깊은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박민영이 ‘내남결’ 첫 방송과 동시에 ‘죽기 살기 열연’이 무엇인지를 오롯이 보여주며 완벽한 흡입력으로 안방극장을 강타한 것이다.
이와 관련 박민영이 ‘강지원=박민영’이라는 공식을 성립하게 만든 ‘지원 일체’ 모먼트는 아래와 같다.
박민영은 첫 등장부터 그동안 보여준 미녀 여배우의 생기는 온데간데없이 없이, 삐쩍 마른 시한부의 강지원만 존재한 등장으로 충격을 안겼다.
박민영은 강지원의 처절한 현실을 생생하게 표현하고자 37kg까지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고, 민낯에 가까운 푸석한 얼굴을 감수하며 단박에 박민영을 강지원으로 둔갑시켰다.
이어 최악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절친인 줄 알았던 불륜녀 정수민(송하윤)에게 복수를 선언, 예전과는 180도 달라진 면모로 두 사람에게 참교육을 시전해 통쾌함을 안겼다.
또한 회귀한 비밀을 나누는 유일한 사람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된 유지혁과는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선사해 훈훈함을 드리우며 ‘로코 여신’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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