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화제성 자랑하는 ‘연인’
장현 X 길채 재회 장면 드디어 공개한다
애틋한 스틸컷에 시청자들의 기대 모여
‘연인’ 남궁민, 안은진의 화제의 장면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파트2로 다시 찾아왔다.
파트1 당시 강력한 스토리텔링, 주옥같은 대사,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출, 눈부신 영상미,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력이 한데 모여 수많은 ‘연인 폐인’을 양산한 ‘연인’.
파트2로 돌아온 ‘연인’은 파트1보다 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연인’이 파트1 종영 후 5주의 공백을 가졌음에도 이렇게 곧바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틋한 사랑이다.
파트1 말미 안타까운 이별을 한 두 사람이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심양에서 닿을 듯 스치는 상황에 놓인 것. 이에 많은 ‘연인 폐인’들은 둘이 재회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 19일 ‘연인’ 제작진이 반가운 소식을 공개했다.
앞서 9월 29일 노출돼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의 장면이 드디어 이번 주 전파를 탄다는 것이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눈물의 재회를 담은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 클립은 당시 “역시 장채커플!”, “드디어 둘이 만나는구나” 등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다.
해당 영상 클립의 조회수는 10월 19일 오전 현재 41만 2천회를 돌파했으며 지금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많은 시청자들이 언제쯤 해당 장면이 방송을 탈지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음 증명해준다.
10월 19일 ‘연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장현과 유길채는 같은 공간에 있지만, 문을 사이에 둔 채 서로를 마주하지 못하고 있다.
심양에서 마주한 유길채 때문인지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장현.
이장현이 왔다는 생각에 차마 문을 열지 못하고, 그저 문에 기대앉은 채 조용히 고개 숙인 유길채.
서로를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워버릴 수도,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설 수도 없는 두 사람의 안타깝고도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이렇게 눈물의 재회를 하기까지 두 사람에게 어떤 운명 소용돌이가 몰아칠 것인지, 그 안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견딜 것인지 하는 점이다.
또 어렵게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대화를 나눌지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연인’ 제작진은 “파트2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장면이 이번 주 방송된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슬프고도 애틋한 감정이 100% 응축된 장면.”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남궁민, 안은진 배우는 작은 떨림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킬 것이다. 제작진도 숨죽였던 장면인 만큼,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장현과 유길채는 어떻게 재회할까. 두 사람의 눈물로 재회해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가.
이 모든 것이 밝혀지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13회, 14회는 10월 20일 금요일, 10월 21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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