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지훈
7살 때부터 아역 배우 활동
‘환상연가’에서 1인 2역 도전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2017년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훈은 사실 7살 때부터 아역 배우 활동을 한 19년 차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드라마, 영화, 광고,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했으며 본격 데뷔 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약한영웅 Class 1’ 등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내년 방송 예정인 ‘환상연가’ 출연을 위해 촬영 중이라고 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박지훈은 두 인격을 지닌 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연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박지훈이 열연을 펼칠 사조 현은 비주얼과 똑똑한 두뇌를 두루 갖췄으며, 타고난 미적 감각을 활용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한다.
또 다른 인격체인 악희는 가만히 있어도 매력이 흘러넘쳐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지녔지만 스킨십을 하면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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