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출연한 손흥민
토트넘 복지 관련 질문에
깜짝 놀랄 대답 남겼다고..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 주장을 달게 된 손흥민.
지난 20일 토트넘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 2차전에서 2-0 완승하며, 손흥민 주장 체제에서 첫 승리를 챙겼다.
그런 그가 국내 축구팬들을 위해 깜짝 등장한 곳이 있다. 바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 콘텐츠인데, 이곳에서 토트넘 복지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피식쇼’에 출연한 손흥민은 ‘찰칵’ 세레머니가 시작된 이유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호스트들은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박지성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당시 받았던 아우디 차량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손흥민에게 토트넘 복지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경기장만 봐도 답은 나오지 않냐. EPL 구단 중 가장 최근에 지은 경기장이다”라며 “팬들 좌석의 경우 맥주잔을 놓으면 자동으로 올라온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토트넘의 메인 스폰서와 관련해서는 “받은 건 없다. 다만 요청하면 받을 수 있을 거 같긴 하다. 그러나 무료는 아닐 거 같다”고 답해 호스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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