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공백기’ 원빈 사생활
최근 터진 목격담으로 화제
아내 이나영이 언급한 근황
’13년째’ 공백기를 유지하고 있는 원빈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생활이 철저하게 감춰진 원빈, 이나영 자택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원빈, 이나영 자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의 단독 주택으로 사생활 보호에 유리한 설계 구조로 알려졌다.
실제로 인근 주민들은 두 사람의 모습을 실제로 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알려졌다.
남다른 사생활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원빈은 지난 7월 오랜만의 목격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은 “무려 원빈, 이나영 부부가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 오랜만에 운동 갔다가 get! 너무 써서 생즙으로 먹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나 쓴 걸 먹으면 나영 언니처럼 예뻐지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저번에 원빈 근황 보니까 쿠킹 클래스하고 참기름 짜서 지인들 나눠 준다던데”라고 전해 원빈의 ‘농촌 라이프’에 힘을 실었다.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광고 활동 외에 전혀 소식을 전하지 않는 원빈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연일 증폭되고 있다.
원빈과 달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는 아내 이나영은 “원빈도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고 좋은 영화를 보면 부러워한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원빈은 지난 2013년 이나영과 열애를 인정, 2015년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스몰 웨딩’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같은 해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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