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사망
3년 전 사주풀이 재조명
“2025년은 더더욱 조심해야”

배우 김새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3년 전 사주 풀이가 주목 받고 있다.
17일 뉴스1은 ‘2025년은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는 김새론의 사주풀이가 재조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술가 A 씨가 전한 김새론의 사주 내용이 갈무리돼 올라왔는데, A 씨는 과거 먹방 유튜버인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과 협박,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한 것과 관련해 “남자에게 돈 주고 뺨 맞는 사주”라고 풀이해 주목받은 바 있다.
A 씨는 김새론이 음주 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논란을 빚었던 지난 2022년 5월 ‘올해만 문제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당시 A 씨는 “사주에 관심 많은 사주라서 어디 가서 사주 좀 봤을 텐데 왜 이 시기를 피해 가지 못했을까. 올해 교통사고수 정말 큰 시기라서 만약 사주봤다면 술 마시고 운전대 잡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김새론의 사주를 풀이했다.
이어 “오히려 차 타는 것 자체도 조심해야 할 시기에 음주 운전이라니. 이 정도면 어디 가서 사주 풀이한 종이를 읽지도 않고 코 풀고 버렸다는 소리밖에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현재부터 2027년까지는 대운 자체에서 형살(刑殺)수가 강해지니 보통 이 시기는 교통사고 포함 구설, 시비, 소송, 수술, 건강, 재물, 남자 문제까지도 조심해야 하는 형태. 대운은 세운보다 강한 환경이라 정말 조심해야 한다. 특히나 2025년은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뒤 A 씨의 사주 풀이가 재조명되자 그는 17일 “2022년 사주풀이가 적중했다고 제보가 들어왔다. 다시 설명해 드리면 저는 지금껏 여러 차례 사주 적중하면서 기사도 여러 번 나왔고, 절대 글을 수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올해) 힘든 대운 속 힘든 세운이었을 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김새론은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새론의 집에 방문했다가 사망한 김새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3
한마디민 합시다.
윤석렬이 전광훈이 같은 이들도 탄핵하면 안되니 메신저니 하며 물고 빨면서 연애인들도 한사람의 인간인것을 망각하면 안됩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마쳤다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막아서서는 않됩니다. 한순간이 실수로 평생 카메라에 얼굴을 나타내지못하게 한다면 이들에겐 죽음이나 마찬 가지 입니다.
암만 잘 맞춰도 결국 본인 의지에 달렸단 거네요
그렇게 잘 맞추면 좀 사망하기 전에 좀 막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