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평화로운 일상 공개
응원 댓글 쏟아져
방송인 안현모가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안현모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브랜뉴 뮤직은 “이혼 조정 절차가 최근 마무리됐다”며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의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하며 합의 조건에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내용까지 포함됐다고 한다.
안현모는 이혼 보도가 나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 탁트인 뷰와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여주 카페”라며 “겨울에 노트북 들고 와서 글 써야지”라며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현모는 카페에 앉아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었다.
안현모의 최신 게시물인 해당 사진에 많은 팬들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안현모의 팬들은 “진심으로 잘하셨어요! 늘 응원합니다”, “훨훨 날아 올라가세요 응원합니다”, “현모 님 너무 멋진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앞날 응원합니다”, “누가 봐도 똘똘한 선택”, “온 국민이 지지하고 응원하는 선택”,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너무 아까웠어요”라며 그의 선택을 지지하고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 2017년 5개월여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 동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동상이몽’에서 안현모는 임신과 출산을 하지 않는 ‘딩크족’으로 살길 원했으며, 라이머는 ‘2세 계획’을 밝혀 갈등을 빚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역시 식성과 대화 방식 등이 맞지 않는 모습이 드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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