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 출산
묵묵부답이었던 구준엽
자극적인 루머에 “가짜 뉴스”라며 부인
가수 구준엽이 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주장에 “가짜 뉴스”라며 부인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소후닷컴 등 중국 현지 언론들은 “서희원이 지난 20일 비밀리에 한국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라며 “구준엽의 모친은 아들이 아이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구준엽 아내 배우 서희원이 화장도 하지 않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확산돼 이를 두고 임신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구준엽은 28일 뉴스1에 “중국에서 보도된 아내 서희원의 쌍둥이 출산설은 가짜 뉴스다”라고 밝히며 “자극적인 이슈들을 다룬 보도들 대부분이 가짜 뉴스”라며 반박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고, 이후 20년 만인 지난해 3월 재회해 결혼에 성공했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국민 사위’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결혼 후 마약설, 건강 이상설, 불화설, 이혼설, 낙태설 등 끊임없는 자극적인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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