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근황
가짜 뉴스의 근원지
전남편·전 시모 고소
대만 배우 서희원이 결국 전남편 왕소비와 전 시모 장란을 고소했다.
지난 9일 중국 시나연예는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와 전 시모 장란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라고 보도했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가정을 꾸렸으나 지난 2021년 결혼 1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혼 1년 뒤인 지난 2022년 서희원은 과거 연인 사이였던 가수 구준엽과 23년 만에 재회 후 재혼했다.
서희원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자 왕소비와 장란은 근거없는 폭로전을 시작했다.
왕소비는 SNS 계정을 통해 서희원의 가족을 비방하는 게시물을 올리는가 하면 위자료 등 법적 분쟁에 대한 글을 올렸다.
또한 전 시모인 장란은 “서희원이 이혼 절차를 다 마무리하지 않고 구준엽과 결혼했다”, “매일 마약 했다”라며 서희원의 마약 및 외도에 대해 근거없는 주장을 펼쳤다.
이로 인해 생산된 각종 ‘가짜 뉴스’로 속앓이하던 서희원은 결국 왕소비와 장란을 고소했다. 그러나 장란은 오히려 서희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9일 MBC ‘라디오스타’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재혼 후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루머는 가짜 뉴스니까 곧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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