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투병 중인 아버지 근황 전해
“컨디션 회복해 주셔서 감사해요”
“몇 번이나 생사를 왔다 갔다 하신 아버지”

가수 신성이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아버지의 근황을 전했다. 신성은 2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건강 상태를 전했다. 사진 속 신성의 아버지는 병원에서 콧줄과 링거를 착용한 모습이었지만 아들과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신성은 “항암 부작용으로 몇 번이나 생사를 왔다 갔다 하신 아버지.. 끝까지 정신 안 놓으시고 버티신 덕분에 컨디션 회복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부지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여러 차례 힘든 고비를 겪었던 아버지가 다시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소식에 신성 역시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앞서 신성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신성은 “저희 아버지께서 두 달 전에 위암 4기 판정을 받으셨다”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어 신성은 “지금도 항암 치료를 받으며 병마와 싸우고 계신다”라며 “오늘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내셔서 꼭 암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말을 이어가던 도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투병을 겪었던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렸다. 신동엽은 신성을 향해 “저희 어머니도 1995년에 일찍 돌아가셨지만 당시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신인 개그맨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면서 병원에서 이야기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계셨다”라며 신성을 위로했다. 평소 무대 위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신성이 가족의 아픔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걱정도 이어졌다.
하지만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자신의 활동까지 묵묵히 이어가고 있는 신성에게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아버님께서 꼭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 “힘든 항암 치료를 잘 버텨주셔서 정말 다행이다”, “신성 씨도 마음고생이 많았을 텐데 힘내셨으면 좋겠다”, “아버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두 분 모두 웃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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