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 언급
“생애 가장 큰 사고는 결혼을 일찍 한 것”
“모범생처럼 살았지만 사고 치면 스케일 커”

배우 한가인이 결혼 21년 만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뜻밖의 발언을 내놔 이목을 모았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대통령경호처’에는 ‘한가인에 대한 역대급 깊은 이야기(사실 채용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북악산 인근 식당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학창 시절에는 희한한 일이나 일탈을 해본 경험이 전혀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내가 평소에도 늘 얘기하는 거지만 인생에서 가장 크게 친 사고는 연예인이 된 것과 결혼을 일찍 한 것 딱 두 가지”라며 “그 두 개를 너무 크게 저질렀다. 그거 말고는 그냥 모범생처럼 쭉 살았는데 사고를 치면 이렇게 스케일이 크게 친다”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크리에이터 랄랄과 함께했던 분장 콘텐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가인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날 그렇게 분장하는 줄 몰랐고 사실 랄랄이라는 분이 누구인지도 처음에는 잘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야외 촬영이라 거울도 없어서 제 얼굴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몰랐다”라며 “워낙 재밌는 걸 좋아한다. 어차피 망가질 거면 아예 확실하게 망가지자는 생각에 가발까지 흔쾌히 썼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컵 보고 놀란 가슴 진정하고 갑니다”, “결혼 당시에 연정훈 보고 도둑놈이라고 많이 그랬다”, “누추한 곳에 귀한 분 영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44세인 한가인(본명 김현주)은 지난 2002년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햇빛 사냥’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애정의 조건’, ‘마녀유희’, ‘해를 품은 달’, ‘미스트리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운영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만 23세의 나이로 4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연예계 대표 부부 가운데 한 쌍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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