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소속사 UAA 향한 작별 인사
“함께한 모든 순간은 제게 소중한 추억”
“모든 날 응원해”… 대표 향해 “언니 고마워”

배우 송혜교가 오랜 시간 함께했던 소속사와의 인연을 마무리하며 남긴 마지막 인사가 이목을 모았다. 송혜교는 26일 개인 SNS를 통해 장미꽃 사진을 올리며 “UAA와 함께한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다. 함께한 모든 순간은 제게 소중한 추억으로 늘 마음에 간직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UAA의 모든 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며 박현정 UAA 대표를 향해 “언니 고마워“라는 짧은 메시지를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날 UAA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송혜교와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긴 시간 서로 신뢰하며 함께해 온 UAA와 송혜교는 지금까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혜교는 UAA와 함께하는 동안 국내를 넘어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함께했던 시간은 소중하고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2012년 UAA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더 글로리’, ‘검은 수녀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향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새로운 행보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996년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첫사랑’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호텔리어’,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더 글로리’ 등에 출연했다. 아울러 영화 ‘황진이’, ‘오늘’, ‘일대종사’, ‘검은 수녀들’ 등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그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또한 송혜교는 지난 2017년 10월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으나 약 1년 9개월 만인 지난 2019년 7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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