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건강 이상 고백…
“시험관 끝나고 하혈”
최시훈과의 결혼 일상

가수 에일리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토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일주일 안에 안 먹으면 1년 기다려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에일리는 남편 최시훈과 함께 먹방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식당을 방문했다. 최시훈은 “이제 봄 꽃게 시즌이 거의 끝난다”라며 “노량진수산시장에 갈지, 가락시장에 갈지, 연평도까지 갈지 고민할 정도로 꽃게를 찾았다. 원래는 서해로 가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던 중 에일리는 시험관 시술 종료 이후 맞이한 신체 변화를 담담히 털어놨다. 그는 “시험관 끝나고 첫 월경이 지나고 나서 며칠 안 지나고 약간 하혈하고 있어서 배가 계속 아프다“라며 “그래서 좀 그런 상황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최시훈은 “호르몬에 관련된 주사를 계속 맞다가 이제 안 맞으니까 바이오리듬이 조금 그렇게 됐나?”라며 염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몸보신해야지. 봄에는 봄 꽃게를 먹고 여름에는 닭백숙”이라고 덧붙이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에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 치료 과정과 시험관 2차 이식 과정을 전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최근 한 무대 직후 불거진 임신설로 한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다소 품이 넓은 의상 선택과 특정 포즈로 인해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에일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의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전해드리겠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Heaven(헤븐)’으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보여줄게’, ‘U&I’, ‘손대지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탄탄한 보컬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음악 방송과 OST, 콘서트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왔다. 에일리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지난 2024년 열애 인정 2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2025년 4월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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