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원, “수지 선배는 물질적인 걸 원해”
“천 만원은 좀” 폭로에 현장 초토화
“수익 7대 3 정도는 나누자고 해”

코미디언 이수지를 향한 후배 김규원의 폭로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오연서와 코미디언 김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김규원을 향해 “이수지에게 빨대 꽂은 거 아니냐. 보답해야 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규원은 “저도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수지 선배는 물질적인 걸 원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나는데 천만 원은 좀“이라고 덧붙이며 난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수지는 “천만 원이라고는 얘기 안 했지만 벌어온 거에 7 대 3 정도는 나누자고 했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붐도 “예전에는 다 그렇게 했었다”라고 거들었다.

두 사람의 케미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육즙 수지’ 패러디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당시를 떠올린 김규원은 “종로 한복판이었다. ‘신호등 7번 만 건너면 돼’라고 하셨는데 바로 기사가 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김규원은 자신의 백종원 성대모사 연기와 관련해 “제 배역이 아니었는데 수지 선배가 제작진에게 적극 어필해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수지는 “원래 백종원 역할이 이수지였다”라며 “그런데 그전에 김규원이 백종원 성대모사하는 걸 본 적 있어서 추천했다”라고 후배를 추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다양한 부캐릭터 중심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수지는 지난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인상’,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자 예능인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굵직한 수상을 휩쓸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김규원은 지난 2023년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를 시작으로 시즌 8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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