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공동 창업 브랜드 떠났다
“의견 차 좁히지 못해… 각자 길 가기로”
“더 큰 미래 꿈꿨기에 아쉬움 크게 남아”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이 공동 창업한 브랜드와의 결별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서동주는 지난 22일 개인 SNS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하게 됐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 2024년 스킨케어 브랜드 키아나(KIANA)를 공동 창업한 뒤 운영에 참여해온 바 있다.
서동주는 “향후 사업 방향과 운영에 대한 공동 창업자 간의 의견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라며 “충분한 대화와 고민을 거듭했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어려웠고 결국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을 정리하게 된 심경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많이 허무하고 아쉽다“라며 “잠을 줄여가며 무급으로 일하면서도 소비자분들께 정말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기에 더욱 그렇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더 큰 미래를 꿈꾸고 있던 시점이었기에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믿는다”라며 “키아나를 통해 배운 것들,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함께한 모든 순간을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서동주는 “비록 키아나와 함께한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저는 이 시간을 발판 삼아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 많으셨다. 다음 도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거다”, “얼마나 임했는지 알기에 마음이 헛헛하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제품 다시 접할 수 없어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지난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미국 5대 로펌에서 근무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해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또한 서동주는 ‘라라랜드’, ‘지구에 무슨 129?’, ‘떴다! 캡틴 킴’, ‘데블스 플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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