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유상철 감독 향한 그리움 전해
멕시코전 패배 아쉬움 고백해
“결과적으로 아쉽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멕시코전 패배의 아쉬움과 함께 고(故) 유상철 감독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올스’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를 돌아봤다.
해당 영상에서 이강인은 멕시코와의 2차전에 대해 “멕시코 원정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 경기 전부터 예상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승부로 끝날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축구는 골을 넣고 실점을 막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가오는 예선 3차전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팀 전체가 코칭스태프의 분석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과 김민재 등 선배들의 장점을 배우며 팀의 승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고(故) 유상철 감독을 향한 진심이었다. 어린 시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인연을 맺었던 유 감독을 떠올린 이강인은 그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경기에 나설 때마다 유 감독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남아공과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를 접한 축구 팬들은 “유상철 감독님도 이강인을 자랑스러워하실 것”, “실력뿐 아니라 마음가짐까지 성숙해졌다”, “패배 속에서도 책임감 있는 인터뷰가 인상적이다”, “감독님을 잊지 않는 모습이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유 감독은 지난 2021년 6월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50세. 생전 고인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증세가 호전됐으나 다시 병세가 악화됐다. 이로 인해 그는 병원에 입원했으며 끝내 숨을 거뒀다.
한편 유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1998 프랑스월드컵과 2002 한일월드컵에서 국가대표 핵심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울산 현대와 일본 가시와 레이솔 등에서 12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댓글1
황금어장
좀 잘나간다고 으시대는건 인성의 문제가 있다. 윗사람 잘 모시고 아랫사람 잘 챙기고 그래야지 요즘 조금 엇나가는 듯한 느낌이 자주 들고는 하는데 좀ㅅ허 잘 햏ㅆ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