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일일드라마
故 최진실, 깊은 감정 연기
‘황금물고기’ 후속으로 편성 확정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8년 만에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다시 돌아와 팬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하이라이트TV 편성표에 따르면 2007년 MBC에서 방송된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이날부터 전파를 탄다. 해당 작품은 현재 방송 중인 ‘황금물고기’의 후속으로 같은 시간대에 편성됐다.
‘나쁜여자 착한여자’는 한 남자를 둘러싼 두 여성의 엇갈린 선택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사랑과 우정, 배신, 복수가 복합적으로 얽힌 이야기 구조와 긴장감 있는 전개로 당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故 최진실은 이세영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인물의 심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그의 연기는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출연작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작품에는 故 최진실을 비롯해 이재룡, 성현아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은 극 중 소아과 의사 송건우(이재룡 분)가 아내 이세영(최진실 분)과 결혼한 이후에도 전 아내 윤서경(성현아 분)과 관계를 이어가면서 벌어지는 갈등이 주요 줄거리다.
또한 작품에서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인물들이 사랑과 가족, 개인의 행복 사이에서 선택을 이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인물 간 욕망과 상처를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매회 긴장감을 높이는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당시 6년간 이어진 불륜 관계와 그로 인한 충격적인 상황들을 다루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24.6%를 기록했으며 높은 관심 속에 당초 120회로 기획됐던 작품은 140부작으로 확대 편성됐다.
‘나쁜여자 착한여자’는 하이라이트TV에서 오전 7시, 오후 2시 10분,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오후 10시부터 4회 연속 편성됐으며 드라마 관련 영상은 네이버TV ‘하이라이트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진실은 1988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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