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촬영 도중 흥분 못 감췄다
“송혜교 앉았던 곳” 드라마 촬영지 소환
바스키아·앤디 워홀 알아본 반전 안목

방송인 서장훈이 촬영 도중 이례적으로 크게 흥분하는 사태가 포착됐다. 17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1990년대 출판업으로 연 매출 최대 150억 원, 연간 100만 부 판매 신화를 쓴 안종만 회장이 출연한다.
출판사의 회장이자 예술 애호가이기도 한 안 회장은 30년간 600점이 넘는 미술품을 수집해 파주 출판단지 1호 갤러리를 설립한 인물이다. 이날 서장훈과 장예원은 파주에 위치한 안 회장의 갤러리를 직접 방문한다.
시원하게 탁 트인 공간과 통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깊은 감탄을 터트린다. 공간을 살피던 서장훈은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인데?”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장예원 역시 낯이 익다며 격하게 공감한다.

해당 장소는 글로벌 화제작인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주여정(이도현 분)의 집으로 등장했던 촬영지로 밝혀졌다. 이에 서장훈은 “송혜교 씨가 여기 들어와서 앉아 이야기하던 곳 아니냐”라며 명장면을 즉석에서 소환해 흥분감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600평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가 밝혀지자 서장훈은 건축비가 상당했을 것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안 회장은 30년간 모아온 소장품이 보관된 비밀 수장고를 특별히 오픈한다. 끝없이 늘어선 캐비닛을 마주한 서장훈은 “드라마 속 대기업이나 정부 주요 부서의 기밀 문서를 보관하는 곳 같다”라며 감탄한다.

이후 서장훈이 직접 금고 문을 개방하자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명작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를 단번에 알아챈 서장훈의 반전 면모에 안 회장은 “책 좋아하는 줄은 알았는데 그림에도 조예가 깊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안 회장은 “제가 진짜 아끼는 작품은 따로 있다”라는 말과 함께 이들을 새로운 공간으로 이끌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서장훈을 완벽하게 매료시킨 귀한 보물의 정체와 안 회장의 특별한 비화는 17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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