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결혼 이후의 작품 활동 소회
작품 선택 변화 여부에 각자 생각해”
“결혼 상관없이 많은 작품 하고파”

배우 신민아가 결혼 이후의 작품 활동과 연기 변화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민아는 영화 ‘눈동자’ 개봉을 앞두고 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결혼 전에 찍어서 결혼 후 첫 작품이라는 마음은 안 와닿는다“라고 전했다.
VIP 시사회 당시 김우빈의 참석 배경도 언급했다. 신민아는 “제가 진짜 꼭 와야 된다고 했다”라며 “중간에 왔다가 다시 촬영하러 갔다. 뒤풀이도 안 하고 바로 촬영하러 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강압적인 여자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의 작품 관람 소감에 대해서는 “재밌게 봤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워낙 고생하고 걱정 많이 한 작품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짧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하고 다시 내려갔다”라며 “바빠서 극장에서 오랜만에 봤다”라고 덧붙였다.

결혼 이후 작품 선택을 남편과 함께 의논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각자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특히 신민아는 “저는 지금 다음 작품들도 미리 정해놨다. 멜로도 있고 그래서 상의는 안 했다”라고 털어놨다.
결혼 후 심경의 변화도 털어놨다. 그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일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라며 “결혼과 상관없이 많은 작품을 여전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결혼이든 살면서 다른 경험이든 이게 나한테 차곡차곡 쌓여서 연기로 잘 표현되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이 연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눈동자’는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신민아 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해 12월 20일 배우 김우빈과 10년간의 열애 끝에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그는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멈춘 시기에도 꾸준히 곁을 지켜 대중의 큰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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