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무산돼
“블루레이 제작이 최종 무산되었다”
“추측이나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한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블루레이 제작이 끝내 무산되며 관련 프로젝트가 정리됐다. MBC ’21세기 대군부인’ 블루레이 추진팀은 지난 15일 공식 카페를 통해 “블루레이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으나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아쉽게도 블루레이 제작이 최종 무산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블루레이 제작 무산과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추측이나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진팀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마지막까지 블루레이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은 지난달 15일 방송된 11회 이후 본격적으로 확산됐다. 극 중에서는 이안 대군 역의 변우석이 즉위하는 장면에서 제후국 표현인 ‘천세’가 사용됐다. 또 황제의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를 의미하는 구류면관이 등장해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한국 전통 방식이 아닌 중국식 다도 예법을 따르는 장면까지 등장하면서 시청자 반발이 거세졌다.
이후 아이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의 주연배우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큰 실망을 끼친 것 같아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고 지금도 마음이 참 무겁다”라는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신 드라마 속 여러 역사 고증 문제들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우리 고유의 역사에 기반한 상상력과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한 작품이었던 만큼 배우로서 더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공부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지난 2022년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특정 인물을 향한 애정이 담긴 수상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연인 관계가 공식적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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