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플라스틱 민낯 파헤쳐
EBS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플라스틱 쇼크 : 당신이 먹고 마시는 모든 것’

배우 최강희가 플라스틱의 민낯과 공존할 방법을 알아본다. EBS 특집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쇼크 : 당신이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20일과 오는 27일 양일에 걸쳐 2부작으로 방송된다.
해당 방송에는 최강희를 비롯해 전 세계 미세플라스틱 연구 패러다임을 바꾼 세계 최고 권위의 해양학자 심원준 박사, 대중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승국이 출연한다. 이들은 ‘모두 알고 있지만 외면하고 싶었던’ 플라스틱 쇼크의 실태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20일 방송되는 1부 ‘침투’편에서는 인간의 생애 가장 이른 단계인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는 미세플라스틱의 현실을 짚는다. 또 그동안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믿어왔던 ‘재활용’의 민낯을 공개하고 분리했지만 결국 태워지는 무책임한 시스템의 원인을 파헤친다. 마지막으로는 장바구니 사용, 다회용기 활용, 배달 플라스틱 거절 등 생존을 위한 ‘플라스틱 디톡스’ 방법을 제안하고 동참을 촉구한다.
오는 27일 방송하는 2부 ‘공존’편에서는 미세·나노화된 플라스틱이 인체의 피부 장벽을 뚫고 면역 세포를 교란하는 치명적 독성 실태를 고발한다. 이어 ‘생분해 플라스틱’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플라스틱 금지령을 시행 중인 프랑스와 ‘2040 플라스틱 제로 섬’을 선언한 대한민국 제주의 생생한 현장을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대중문화계에서 실천하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저 플라스틱 콘서트’ 현장을 통해 기술과 연대가 만들어낼 친환경 미래의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우 최강희는 “플라스틱 관련 실험과 연구 결과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저 결과들이 틀렸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그동안 정말 열심히 분리수거를 해왔는데 분리했지만 대부분이 태워진다는 재활용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나니 솔직히 배신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대중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승국은 “플라스틱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불편한 정책인데도 국민 80%가 지지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며 “투덜대면서도 지킬 건 다 지키겠다는 것 아니냐. 프랑스의 화끈한 리더십이 부럽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해양학자 심원준 박사는 “결국 플라스틱 문제는 마음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며 “플라스틱 생산을 막을 수 없다면 사용을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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