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차 극복하고 부부로 결실
손편지로 직접 전한 결혼 소식
‘아가사’로 맺은 인연

뮤지컬 배우 백은혜와 이준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셀럽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백은혜와 이준우는 6월 중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같은 날 이준우 또한 개인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준우는 “늘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남긴다”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갈 소중한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겨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가 된 이후까지 보내준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리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무대와 가정 모두에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두 사람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23년 뮤지컬 ‘아가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고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1986년생 백은혜와 1996년생 이준우는 10살의 나이 차를 딛고 이달 부부로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한편 백은혜는 2007년 뮤지컬 ‘밑바닥에서’로 데뷔한 뒤 ‘스프링 어웨이크닝’, ‘난쟁이들’, ‘렛미플라이’,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한 작품 무대에 올랐다. 이후 활동 영역을 드라마로 넓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녹두꽃’, ‘블랙독’, ‘모범형사’, ‘며느라기’, ‘별들에게 물어봐’, ‘조립식 가족’,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아기가 생겼어요’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주미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준우는 2021년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으로 데뷔했다. 이후 ‘블랙메리포핀스’, ‘이솝이야기’, ‘파가니니’, ‘결투’, ‘미수’, ‘V 에버 애프터’, ‘난세’ 등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그는 최근 전역을 해 현재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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