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위해 2년 공백
명문대 선택 앞둔 아들
올여름 복귀 본격 시동

배우 이혜은이 자녀의 명문대 합격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혜은은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캐나다에 머물러 왔다. 아들의 대학 진학 준비가 마무리되는 올여름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이혜은은 개인 SNS를 통해 아들이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를 포함해 지원한 현지 7개 대학 모두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두 명문 대학 사이에서 진학을 신중히 고민 중이며 올 가을 국제관계학 전공으로 인문학부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이혜은은 그동안 캐나다에서 아들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해왔다. 자녀의 진로가 어느 정도 정리된 만큼 자신 역시 다시 연기 활동에 집중할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약 2년의 휴식기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그는 앞으로 더욱 깊어진 연기와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긴 공백 끝에 복귀를 예고한 이혜은이 ‘엄마’로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배우’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혜은은 1993년 영화 ‘코르셋’으로 데뷔해 초기에는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1996년을 기점으로 방송과 영화 등 매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귀여운 여자’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신현모양처’, ‘신데렐라 맨’, ‘장미의 전쟁’,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또! 오해영’, ‘백일의 낭군님’, ‘킬힐’ 등 화제작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 그는 영화 ‘파란대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춘향뎐’, ‘그해 여름’, ‘그랑프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