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 결국 활동 중단
발목 골절에도 투어 강행
완전체 무대 불투명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 다현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5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향후 공연 참여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재는 활동보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현은 일정 기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며 안무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미국 올랜도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투어 일정은 다현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트와이스는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43개 지역을 순회 중이다.
소속사는 “무대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계속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아티스트가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다현 역시 활동 의지가 강했지만 장기적인 활동을 고려해 휴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채영, 정연에 이어 다현까지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소속사의 일정 관리와 아티스트 보호 체계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지는 대규모 월드투어 속에서 무리한 일정이 이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다현의 부상은 올해 초 진행된 월드투어 초반부터 감지됐다. 북미 공연 도중 발목 이상 증세를 느꼈고 이후에도 치료를 병행하며 무대에 올랐으나 귀국 후 정밀 검사에서 골절 판정을 받았다. 당초 일부 일정만 불참하는 방향으로 논의됐지만 예상보다 상태가 좋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결국 전면적인 활동 중단을 결정하고 당분간 연예계를 떠나 회복에 집중하게 됐다.
또한 트와이스는 다음 달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다. 다현의 합류 여부는 회복 상황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다현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이후 ‘우아하게’, ‘TT’, ‘CHEER UP’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3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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