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교육대 연행된 과거 재조명
교통 법규 위반 전과까지 파묘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과거 전력이 재조명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남경주는 지난 2009년 4월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해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학교에서 지도하기 힘든 학생 2명씩을 보내게 되어 있었는데
선배가 후배를 때리는 것을 말리다 파출소에 가게 되었고 결국 삼청교육대까지 끌려갔다삼청교육대 일화뿐만 아니라 과거 저지른 상습적인 교통 법규 위반 전과까지 수면 위로 올랐다. 남경주는 지난 2002년 12월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벌점 초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3년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2004년 4월에도 무면허로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며 물의를 빚었다.

남경주는 현재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다. 지난 11일 서울 방배경찰서 측은 지난달 남경주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피해자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A씨는 남경주의 범행 직후 현장에서 벗어나 즉시 112에 신고했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으나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경찰은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현재 남경주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그의 개인 SNS는 폐쇄된 상태다.
한편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한 남경주는 2년 뒤인 198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뮤지컬계에 입성했다. 이후 ‘아가씨와 건달들’, ‘브로드웨이 42번가’, ‘갬블러’, ‘맘마미아’, ‘에비타’, ‘시카고’, ‘레미제라블’, ‘위키드’, ‘아이 러브 유’, ‘키스 미 케이트’, ‘서편제’ 등에 출연하며 굵직한 행보를 이어 왔다. 또 2019년에는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계 대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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