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성매매 합법화 옹호 발언
누리꾼 갑론을박, 과거 재조명
익명 문화를 향한 비판 글까지

그룹 신화 김동완이 성매매에 관한 입장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김동완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교회 앞에, 학교 앞에,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며 화두를 열었다. 이어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1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지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이 “이 문제는 양가감정이 든다. 세금은 걷었으면 좋겠는데 합법화하자니 그게 맞나 싶다”라고 답글을 남기자, 김동완은 “합법화해야 한다고 보는 이유는 돈을 주지 않고는 못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질병 관리 차원에서도 그렇고”라고 응수했다. 현재 그는 계정을 폐쇄한 상태지만, 누리꾼들이 갈무리한 캡처 이미지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갈 데까지 갔구나“, “충격적이다“, “새해부터 왜 저러는 거냐”, “어지럽다” 등 그를 비판하는 입장과 “좀 불편한 이야기지만 맞는 말 아닌가“, “불법이라고 해서 안 하는 것도 아닌데”, “합법화를 해서 세금 확보하는 게 낫다고 본다“, “일본이랑 서구권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등 김동완의 의견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갈린 상태다. 일각에서는 “성매매 종사 여성을 피해자라고 말하며 지원금을 주는 국가에서 저런 말을 하면 거의 사회적 자결이 아니냐”라며 김동완의 발언이 불러올 파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2021년 11월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처벌받은 이수를 공개적으로 옹호했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SNS에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는 글과 함께 이수의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이수의 성매매 혐의를 언급하며 김동완의 글에 문제를 제기하자, 결국 김동완은 “과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다”라며 “무엇보다 많이 응원해 주고 오랜 시간 곁에 있어 준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 가장 후회된다. 앞으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자중하도록 하겠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통해 반성의 뜻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9일에는 익명 문화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동완은 “혐오의 문화는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지나치게 자라버렸다. 익명은 보호가 아니라 면책이 되어버렸다”라며 “말에 책임을 지는 시대가 필요하다. 익명 게시판을 그대로 둘 것인지, 실명과 검증을 어떤 방식으로 도입할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동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신화는 현재까지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댓글1
성교. ..안하면 제일 좋은방법인데 그것 꼭 해야하나 그것 관심없는 나로서는 왜 이슈가 되는지 이해불가 ...그냥 안해도 재미있는것 많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