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콘서트 시청률 1위 달성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

SBS가 2026년 설 연휴 기간에도 화제의 특집 프로그램과 영화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시청률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가수 성시경의 감성 넘치는 콘서트가 시청률 1위를 석권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먼저 설 연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던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명불허전 ‘공연의 신’ 성시경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별도의 재방송이나 OTT 공개 없이 오직 TV 본방송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공연’으로 기획되어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성시경 콘서트’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의 척도인 2049 시청률에서 1부 2.3%, 2부 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방송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방영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최고 가구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아 설 연휴 안방극장에 불어온 ‘성시경 열풍’을 실감케 했다. 고품격 라이브와 세련된 연출이 어우러진 이번 콘서트는 명절을 맞은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선사하며 타 프로그램을 압도하는 성적을 거뒀다. 또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진짜 쉬고 싶었고, 쉬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만약에 쉬면 어둠의 에너지에 묻힐 것 같더라. 자신이 없었는데 강행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연을 준비하며 5주간 금연을 하고 술도 크게 줄였다고 전했다. 특히 성시경은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아예 목소리가 안 나왔다”라며 “‘은퇴구나’ 생각했다”라고 은퇴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을 쉴까 했는데, 좋아져보고 싶었다. 팬분들한테 한 번 기대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이 달군 열기는 SBS 설 특집 영화 ‘좀비딸’이 이어받았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영화 ‘좀비딸’은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인 부성애를 그려내며 설 연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다. ‘좀비딸’은 2049 시청률 2.2%, 가구 시청률 5.8%를 기록했으며,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7.9%까지 폭발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로써 SBS는 이번 설 연휴 기간, 2049 타깃 시청률은 물론 가구 시청률에서도 주요 설 특집 프로그램을 모두 1, 2위에 올리며 명절 안방극장을 완벽히 석권했다. 이는 명절 기간 시청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감성적인 공연과 대중적인 영화 콘텐츠를 적절히 배치한 편성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46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