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故 이덕분 비보 전해
“이덕분 교수님이 계셨기에”…
“우리나라 리듬체조가 발전할 수 있었다”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한국 리듬체조의 대모’ 고(故) 이덕분 교수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신수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이덕분 교수님이 계셨기에 우리나라 리듬체조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는 직접 찾아뵐 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추모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 리듬체조의 1세대, 존경합니다”, “선생님이 계셨기에 오늘의 리듬체조가 있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신수지 선수 글 보고 더 마음이 울컥했다”, “후배들이 이렇게 기억해 주는 것 자체가 그분의 위대함을 증명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도 리듬체조를 지켜봐 주세요” 등 고인을 향한 진심 어린 추모의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대한체조협회는 이덕분이 지난 18일 새벽 향년 8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덕분은 동덕여고와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지난 1964년 도쿄올림픽에 기계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해 세계 최초로 평균대 위에서 ‘핸드스프링’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체조계에 한 획을 그었다.
이와 함께 지난 1970년 국내 여성 최초로 기계체조 국가대표 코치가 된 그는 지난 1976년 일본 전지훈련에서 리듬체조를 접했다.
이듬해 이덕분은 국내 첫 리듬체조 발표회를 열어 한국 리듬체조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가 쌓아 올린 토대는 이후 수많은 리듬체조 후배 선수들의 국제 무대 진출로 이어졌다.
이 같은 업적이 다시 조명되며 많은 후배 선수들과 체조인들이 고인을 향해 애도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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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타이틀에 낚시 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