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듀스, 신곡 발표
故 김성재 목소리 AI로 복원
지난 1995년 11월 20일 사망

1990년대를 대표하는 힙합 듀오 듀스가 신곡을 발표한다.
특히 지난 1995년 세상을 떠난 故 김성재의 목소리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돼 이번 노래에 담길 예정이다.
지난 19일 듀스 멤버 이현도의 소속사 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듀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정규 4집 프로젝트의 신곡 ‘라이즈'(Rise)를 공개한다.
김성재 사망 30주기에 맞춰 알려진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인은 지난 1995년 11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3세.
김성재는 솔로 앨범 ‘말하자면’을 발표한 후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쳤지만 다음 날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부검 결과 김성재의 오른팔 등에서 28개의 주삿바늘이 발견됐으며 동물성마취제 성분인 ‘졸레틸’이 검출됐다.
오른손잡이였던 김성재가 스스로 오른팔에 주사를 놓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김성재가 사망하기 전 현장에 함께 있던 여자친구 A 씨가 용의선상에 올랐다.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았고 대법원에서 항소심 판결 그대로 확정돼 무죄 판결을 받게 됐다.
한편 지난 1993년 데뷔한 듀스는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1995년 돌연 해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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