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철 “피의 사실 잘못돼”
“중대한 절차적 위법”
특검팀, 문서 자료와 PC파일 확보

개혁신당이 공천개입 의혹으로 이준석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선 데 대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하면서도 수사의 적법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3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1시쯤 이 대표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특검에서 수사하는 실체적 진실이 밝혀져야 하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가지고 있다”라며 “다만 그렇다고 해도 수사 진행에서 적법한 절차는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피해 사실은 2022년 김영선 의원 공천 문제 그 부분 하나”라며 “피의사실 구성 요건은 윤석열·김건희와 공모해 공천했고, 그것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력을 협박으로 바꾸면 영장에 적시된 피해자는 국민의힘인데, 사람이 아니라서 피해자가 될 수 없다”라며 “자연인인 사람이 피해자이고 이준석이 당 대표였다. 영장에 기재된 피의 사실이 잘못됐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김 최고위원은 “나머지(4개 사건)는 이준석이 참고인으로 돼 있다”라며 “참고인에 해당되는 사람의 사무실, 집, 보좌진 컴퓨터 등 모든 자료를 탐색하는 게 가능한가.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무관한 검색어들을 입력하면서 압수수색 범위를 지나치게 초과했다”라며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윤 전 대통령 내외의 공천개입 의혹이 불거진 2022년 6월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 힘 당대표였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을 받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 대표는 이 과정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이 이 대표를 참고인으로 두고 수사 중인 사건은 “2024년 김상민 공천, 2022년 다른 지역 공천 등”이라며 “2024년의 경우는 개혁신당이라 관여할 수도 없고 영향을 미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댓글2
홍지연
너 하바드 가짜냐..?.. 국힘 당원. 의원은 개고기냐..?...
홍지연
말인지 막걸린지...국힘은 사람이 아니면 개고기냐..?... 국힘에 당원과 의원은 개고기냐..?...너 하바드 가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