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1200억 유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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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혼외자 상속은?
무려 10년째 불륜을 유지해 대중들을 충격받게 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임신 6개월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홍 감독이 외동딸의 결혼식에 불참했다고 알려져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김민희 임신 그 후… 홍상수가 낸 딸 결혼식 축의금 액수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제보 내용에 따라 “홍상수 감독은 2~3년 전 딸의 결혼식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라며 “불참 뿐만 아니라 축의금 조차 내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홍 감독 아내의 지인은 “(홍 감독) 해도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라고 말했지만, 정작 아내는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원래 그런 사람이다”라고 허탈하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겉으로는 담담해 보이더라도, 딸의 결혼식조차 참석하지 않고 축의금도 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충격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 감독은 딸의 유학비조차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진호는 “지인들 말로 ‘애초 굉장한 자린고비로 정평이 난 홍 감독이 딸의 유학비를 내줄 리 없다‘라는 말들이 이어졌다”라며 “홍 감독 딸의 유학비는 장모가 내준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설명했다.
딸의 유학비에 대해서는 홍 감독의 아내가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직접 얘기한 바 있다.
홍 감독의 아내는 딸의 유학비에 관한 질문에 “내가 벌고 있고, 친정에서 보태고 있다”라고 밝혀 애초에 홍 감독의 지원이 일체 없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했다.
이어 홍 감독은 자신에게 무척이나 잘해준 장모가 돌아가셨을 때, 빈소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 또한 함께 드러나며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17일 김민희의 임신 소식을 보도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으며, 올 봄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스패치가 공유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인근 맛집을 다니거나 산부인과를 함께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대중을 경악게 했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불륜설이 제기되자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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