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조로사
촬영 중 부상 당해
현재 ‘주렴옥막’ 출연 중
중국 여배우 조로사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4일 외신 매체 ‘8world’는 조로사가 출연 중인 새 드라마 ‘주렴옥막(珠帘玉幕)’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조로사는 촬영 중 물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스턴트 대역 없이 물에 빠진 후 바위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이 사전에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로사는 물에 빠졌으며, 무릎이 다쳤고 피부가 부어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본 스태프는 조로사에게 올라와서 쉬라고 요청했으나, 촬영 진행을 지연시키지 않게 물속에 머무르며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로사는 점점 더 좋아진다”, “조로사는 헌신적인 배우다. 나는 그녀를 영원히 사랑할 것”,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사랑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로사가 출연하고 있는 ‘주렴옥막’은 담천음(谈天音)의 소설 ‘곤산옥의전전’을 원작으로 하는 중국 드라마다.
한편 1998년생인 조로사는 지난 2016년 유쿠에서 방영한 토크쇼 ‘화성정보국’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너를 들려줘’, ‘오! 나의 황제폐하’, ‘삼천아살’, ‘장가행’, ‘차시천하’, ‘성한찬란·월승창해’, ‘투투장부주’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과 장르를 소화했다.
최근 조로사의 성형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조로사는 SNS를 통해 성형 의혹을 부인했고 소속사 측은 악의적 루머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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