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
손바닥만 한 장침으로 치료받아
“소리도 쉽게 잘나 사랑해요 장침”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목에 장침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8일 옥주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 경추와 척추가 가장 행복해지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주현의 손 길이와 비슷한 크기의 장침 2개가 있었으며 영상에는 해당 장침이 옥주현의 목 뒤편을 관통한 모습이 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옥주현은 “오늘은 양쪽이 반듯하게 평행으로 들어갔다. 흔치 않을 일”이라며 “코도 뚫리고 목도 가볍고 소리도 뽱! 쉽게 잘나. 사랑해요 장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침이 뚫고 나왔는데. 완전 소름. 보기만 해도 너무 무섭다. 완전 손바닥 길이. 언니 너무 멋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인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아이다’, ‘시카고’, ‘엘리자벳’, ‘레베카’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는 12월 5일 공개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하는 옥주현은 최근 동료 배우와 함께 비타민 스틱으로 흡연 연기를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미성년자도 볼 수 있는 소셜미디어에 흡연 연기를 올렸다. 담배로 오해받을 수 있는 제품을 공개적으로 게시하는 것은 잘못됐다” 등의 비판을 받았다. 결국 옥주현은 다음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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